17일 영국 더선과 MTV 뉴스 등 외신은 싸이가 최근 메이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음반 공동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싸이의 고백을 전해들은 메이가 공동작업 제의를 받아들이며 오찬까지 함께 나눈 것이다.
메이는 "그가 우리 록그룹 퀸의 열성 팬으로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다"며 기뻐했다.
메이는 또 "우리 둘은 음악에 대해 충분히 얘기를 나눴다. 그는 매우 사려 깊은 친구였다"면서 "그는 6개의 앨범을 낸 친구"라며 싸이가 반짝 스타가 아님을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 65세인 메이는 퀸의 기타리스트로, 지난해 영국 랩퍼 대피의 싱글 '록스타'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