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서니랜즈에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약 7분 간의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국은 기후변화나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등 서로 협력해야 할 많은 도전 과제가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평화적이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중국은 중국뿐 아니라 국제사회와 미국에도 좋은 일"이라며 "두 나라는 건강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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