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중앙은행은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3.0%에서 25bp(0.25%포인트) 인하한 2.75%로 낮춘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인하를 점친 블룸버그통신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폴란드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경기 부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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