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에서 응구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선아(본명 김선아)가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선아가 빠르면 7월 중으로 5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선아는 지난 달 29일 첫 방송한 '방송의 적'에서 이적의 작업실 싱어송라이터 응구로 등장, 강렬한 섹시 댄스로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가 포함된 이번 걸그룹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CF 출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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