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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로드맵]최문기 "창조경제로 일자리 64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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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5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30개 부처의 의견을 모은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최문기 장관은 이번 계획의 구체적인 목표가 모호하고, 과거 발표 내용과 중복되는 점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분야별로 상세한 계획을 잇달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 장관과의 일문일답.

▲구체적 일자리 창출 목표와 소요 재원을 밝혀 달라.
- 올해 예산은 6조9000억원으로 내년 예산은 부처별 소요예산을 추산,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확정된다. 6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분야별 상세 계획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인데 각 기본계획에서 만들고 더하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지금 밝히기 어렵다.
▲미래부 대통령 업무보고랑 별로 다른 게 없는데.
-향후 5년간 예산 계획 등은 신뢰 문제 때문에 이번 발표에서는 뺐다. 민간 부분 투자액은 예측할 수 없지만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정부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삼성, LG, SK 등 이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듯이 상당한 부분의 민간 투자가 일어날 것이다.

▲미래창조펀드 5000억원 출처와 용도는.
-모태펀드와 민간 공동 조성으로 이뤄진다. 분야별로 구분해 운영하며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실 발생 시 공공 투자로 보존하도록 하고 이익 발생시 민간에 우선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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