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온돌사업은 지난 겨울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구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풀뿌리단체, 자생적 봉사단체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또 보일러 점검과 교체, 도배·장판 교체, 문풍지 설치 등 총 549가구 주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방을 선물했다.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에는 동 마중물복지협의체 등 36개 단체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주변의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성동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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