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디아가 지망생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위닝인사이트엠에 따르면 디아의 신곡 '사귈만큼 사귀었어'는 난이도가 높고 곡 해석 능력을 요하는 노래들로 가수 지망생들의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디아는 타고난 정확한 음감에 적절한 호흡법과 기교가 배제된 안정된 창법으로 화려한 악기 구성없이 건반 반주만으도 곡을 충분히 소해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0년 3월 26일 44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디아는 본인의 미니홈피에 장병들을 추모하는 영상과 함께 셀린디온이 부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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