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천호진과 윤손하의 알콩달콩 커플 연기가 화제다.
천호진과 윤손하는 최근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부로 활약 중이다. 두 배우는 각각 SY어패럴 사장 나일평과 공준수의 첫 연인이자 일평 친구의 딸인 유정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뽀뽀를 하기도 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행동, 목소리, 느낌 등이 실제 신혼부부처럼 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극의 재미를 살리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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