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니 팝업바는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의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카페에 오픈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페로니를 8500원에 구입해 마실 수 있으며, 살루떼 이태리에 초대된 VIP에게는 페로니와 이탈리안 스타일 핑거푸드, 일리 커피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게도 페로니 1병을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쿠폰을 제공한다.
페로니 관계자는 "야외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리워지는 여름이 왔다"며 "더위에 지친 가로수길 방문객들에게 페로니 맥주가 청량하고 짜릿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녁 7시부터 한남동의 엘본더테이블에서는 VIP 참석자에게 '아페리티보(Aperitivo)'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식전문화와 페로니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저녁 9시부터 엘본더테이블에서 열리는 살루떼 이태리 애프터 파티에는 모델들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전시, DJ들의 뮤직 퍼포먼스, 럭키 드로우, 베스트 드라이버, 이탈리안 스타일 앰배서더 어워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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