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기업 한라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반응속도를 높인 내비게이션 '만도 LP200'을 29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고 사양인 2.55Ghz급 코어텍스(Cortex) A9 CPU와 서프(SiRF) V8 GPS 를 탑재했으며, 지니(Gini) 3D맵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퀵부트(Quick Boot) 기능을 통해 부팅속도가 기존 제품 대비 2배 빨라졌고 후방카메라 전환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한라마이스터는 내달 중 90%가 넘는 음성인식률을 자랑하는 만도보이스(MANDO VOICE) 기능을 탑재한 LP200 보이스(Voice)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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