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라그룹 계열 부품전문기업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내비게이션 업계 최고 사양인 2.3GHz급 코어텍스(Cortex) A9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MP500', 'MP500S'를 9일 선보였다.
MP500은 한층 강화된 하드웨어에 가독성이 높은 '지니 2D' 지도를 채택했다. 후방카메라 즉시 전환이 가능하며 안정성을 갖췄다. SiRF V8 GPS를 탑재해 전파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현대?기아,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자동차의 총 25개 주요 차종에 매립이 가능하다. 가격은 4GB 기준 27만9000원.
마이스터 관계자는 "최근 우수한 품질에 빠르고 정확한 길 찾기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내비게이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 최고 사양의 CPU와 GPS를 탑재해 운전자들에게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하고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