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이 3.5%를 기록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4조8750억헤알(약 2조3천9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브라질 GDP는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0.3% 감소했으나 이듬해 2010년에는 7.5% 급성장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2011년 성장률은 2.7%, 지난해 성장률은 0.9%에 머물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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