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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학군 좋으니 "수요자들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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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금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가보니.. "자연환경도 장점"

지금동 힐스테이트 조감도

지금동 힐스테이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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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통도 원활하고 학군도 괜찮아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요.” (도농동 거주 40대 주부)
지금동은 남양주의 ‘사통팔달’ 입지여서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강남까지 40분 걸린다. 26일 ‘지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은 하나같이 ‘위치가 좋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남양주, 구리 일대에서 찾아온 수요자들이 많았다. 주말동안 1만3000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지금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다. 총 1008가구로 조합원에게 717가구를 공급하고 59~122㎡(이하 전용면적 기준) 2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0일부터 1·2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입주는 2015년 7월 경 예정돼 있다.

지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상담창구

지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상담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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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학군·자연환경이 장점= 지금 힐스테이트의 행정구역은 남양주지만 구리와 더 가깝다. 사통팔달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도농역까지 도보로 5분거리다. 차로 1~2분이면 남양주 IC에 도달하며 강남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택시 운전기사도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은 지금동”이라고 소개했다.

지금동 힐스테이트는 단지 인근에 신흥명문으로 불리는 동화중·고등학교가 있다. 동화고는 외국어 특성화고인데다 도내 대학진학률이 4위다. 또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돼있다. 덕소동에서 온 주부는 “곧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아들이 있는데 학군이 좋다고 하니 눈길이 간다”고 전했다.

단지 전면부에 황금산이 있어 산 조망을 확보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 소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의 공간을 만들고, 황금산으로 가는 산책로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사시사철 변하는 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주방과 일자로 이어진 59㎡형 거실 전경.

주방과 일자로 이어진 59㎡형 거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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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은 10평가량 넓어= 견본주택은 확장형 59㎡, 84B㎡, 122㎡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은 옵션이다. 서비스면적을 모두 확보하면 10평 가량 더 넓게 쓸 수 있다. 공통적으로 자녀방에 이동형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주방 코너장을 마련해 숨은 공간을 최대한 수납공간으로 만들었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2007년에는 38평대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확장이 가능해져 소형 평수를 더 선호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주방구조는 59㎡는 ㄱ자형, 84㎡B형과 122㎡는 ㄷ자형이다. 4구 쿡탑, 식기세척기, 오븐, 주방TV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씽크대 아래 수납공간을 열면 회전형선반이 나온다. 냉장고 옆 팬트리에 김치냉장고와 여분의 수납이 가능하다. 한편 주방 보일러실 외에 안방 옆 발코니에도 세탁기를 설치할 수 있어 빨래를 옮기는 수고를 덜었다.

59㎡와 84㎡B는 복도 양옆으로 방이 있고 1자로 구성된 주방과 거실을 가로지르는 형태다. 122㎡는 출구를 기준으로 왼쪽에 거실과 침실, 주방이 있고 오른편에 방 두 개와 욕실이 있어 대가족이 살기에도 적합하다. 또 거실에 간이벽을 설치하면 서재로 쓸 수 있도록 옵션을 마련했다. 지금동 아이파크에 살고 있는 한 부부는 “84형을 보러왔는데 122㎡ 구조가 참신해서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84㎡B형 침실. 발코니에서 빨래와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84㎡B형 침실. 발코니에서 빨래와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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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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