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사)CEO지식나눔이 오는 25일 남이섬에서 CEO와 대학생이 함께하는 연합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CEO지식나눔은 2010년 창립 이전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멘토링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4년째다. 첫 해 8명의 CEO회원이 참여했고 올해는 46명의 회원 중 25명이 참여한다.
멘티들은 남이섬 강우현 대표의 '창의력과 발상의 자유'를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이어 창조경영사례인 남이섬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남이섬투어'를 할 예정이다. 멘토링 우수사례와 선배 멘티의 생생한 경험담도 소개된다.
연합멘토링은 평소 멘토가 중심이 돼 각 그룹별로 모임을 갖는다. 또 지난해부터 연2회 멘토링 그룹들을 모아 문화공연관람, 기업체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연합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개별멘토링 모임에서 얻기 힘든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