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후원하고 용인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일 오후 7시30분 개막행사로 바리톤 허정범, 가수 노사연, 국악인 오정해 등이 출연하는 '해피콘서트'로 문을 연다. 이어 2일 오후 4시부터 '어린이무용축제'가, 오후 7시에는 포크와 재즈가 어우러지는 '매칭콘서트'가 열린다.
또 용인사진작가협회가 마련한 야프 용인풍물사진전과 문인협회 시화전이 야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용인에서 활동하는 시민예술가와 거리 아티스트들이 '아티즌과 버스 커들'이란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밖에 2일 오전 9시에는 시제에 맞춰 시와 수필로 쓰는 '용인시민백일장'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펼쳐진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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