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스마트허브 내 중소기업 여성근로자들 중 대부분이 주부라는 점, 야간작업이 있는 경우 아이들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 착안해 근로자의 생활환경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것이 특징.
산단공은 그동안 워킹맘을 위한 국공립, 공동직장 보육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2011년에 두 곳의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올해는 전경련, 지자체 등의 도움으로 전국 4개 지역에 5개 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진기우 산단공 경쟁력서비스본부장, 시흥시장, 시흥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김주현 사회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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