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채 KT 회장이 15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뒤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KT)
15일 KT에 따르면 이 회장은 15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햐앗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KT는 "이 회장은 지난 2009년 취임 이후 강력한 유무선 브로드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먹거리인 가상재화(Virtual Goods) 시장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확대에도 적극 나서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대폭 늘리는 한편 고졸 학력자가 입사 가능한 새로운 직군을 신설해 연간 3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고 있고, 3대 나눔 활동(IT나눔, 문화나눔,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IT 서포터즈 활동 등을 지속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청년실업을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KT는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무한한 가상재화 시장을 열어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세계 무대에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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