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ICT와 불교의 소통’을 주제로 열린 행사로서, 체험형 ICT 전시관 티움(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위치)에 초청 받은 10여 명의 동자승들은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했다.
또한, 동자승들은 터치스크린으로 팔만대장경을 종이에 인쇄하는 디지털 인경체험에 이어, 실제 경판 모형으로 직접 ‘인경’ 체험과 ICT기술과 불교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동자승들은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스마트홈?스마트카 등을 체험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래형 첨단 서비스 등 다양한 ICT기술을 관람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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