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랑구 묵동 숙선옹주로에서 펼쳐지며,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학교 외벽과 담장에 밑그림을 그리고 나면 다른 봉사자들이 그 위에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심미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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