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했다.
10일 CJ제일제당 에 따르면 9일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 푸드뱅크 센터에서 김철하 대표는 김진현 소재식품 부문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즐거운 동행 희망 나눔 선물세트' 2500개를 조립한 후 전달했다.
즐거운 동행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푸드뱅크의 식품기부를 받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이 사용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내외의 식품기부를 꾸준히 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려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 제품이 식품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CJ제일제당 임직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 고통 그대로 느끼라고?" 산모들 반발...복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