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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장위시장 공동배송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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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편의시설은 기본...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정릉시장(상인회장 백재선)과 장위전통시장(상인회장 정호준)에 공동배송서비스센터를 설치·운영을 지원한다.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릉시장과 장위전통시장에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씩을 배치한 공동배송서비스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14개의 크고 작은 골목시장이 소재한 성북구는 고객센터, 햇빛가리개,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공동배송서비스 센터의 설치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전통시장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릉시장 배송센터 개소식

정릉시장 배송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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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릉시장은 토요장터 개설, 상인대학 운영, 이벤트광장 데크 설치, 정릉천 산책로 조성, 공동주차장 건립 추진, 전통상품권 확대 지원 등 시설현대화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장위전통시장은 지난해 2월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어닝설치 등 새롭게 단장,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북구 박성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주장은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대형마트가 갖지 못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살리고 고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현대화,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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