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TOPIX(동경주가지수)가 전일(종가)보다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일본 지수추종형 ETF(DXJ US_위즈덤트리 일본 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할 때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위험을 분산시킨다.
투자대상 ETF인 DXJ US는 엔·달러 헤지를 통해 엔화 약세에도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단, 원·달러 환율로 인한 자산변동은 있을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6~10%)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추세적 엔화 약세로 일본 기업들의 이익 개선과 일본 증시의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정 국면에서 분할매수 함으로써 매수가격을 낮추고 지수 상승시 수익확보가 가능한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일본 투자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02-3772-4786)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