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요타 신형 RAV4, 美 '최고 안전 차량'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가 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신형 RAV4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IHS의 이번 평가에서 신형 RAV4는 정면, 측면, 후방충돌 및 전복시 안전도 테스트 에서 모두 ‘최우수(Good)’ 평가를 받아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정면, 측면, 후방에서의 충돌 시 안전도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차량을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 4개 항목 모두 ‘G’(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차종에 한해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5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RAV4는 충격에너지 흡수 구조의 고강성 차체사용과 앞좌석에 경추골절 방지 시트를 적용하는 등 안전 사양 부분에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루프 강도가 크게 개선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전복 사고 시 차량중량의 5배 (이전세대: 3.5배)까지 버텨 탑승자의 안전에 기여한다.

도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IIHS의 이번 선정으로, 코롤라 프리우스 캠리 벤자 시에나와 함께 국내에서 판매되는 토요타 브랜드의 모든 승용 차종이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며 “도요타 자동차의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