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영규 기자]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개장한다. 또 광주~여주~이천을 잇는 '한국도자투어라인'이 3년여의 준비 끝에 이날 개통된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을 콘셉트로 구석기 유적지를 포함한 69만2330㎡ 부지위에 조성됐다. 이 곳에는 조각공원, 도자쇼핑몰, 복합문화홀, 공연장, 구석기 체험마당, 도자로 만든 모자이크 호수 등 도자와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도자투어라인의 마지막 체험공간인 곤지암도자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이날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축제'를 펼친다. 한국도자투어라인은 도자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테마로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를 잇는 국내 초유의 관광 코스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과 함께 서울과 투어라인을 잇는 버스투어상품을 판매한다. 또 투어라인의 개통을 기념해 10~19일까지 매 주말 광주, 이천, 여주를 잇는 내부 순환 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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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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