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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회적 책임 경영철학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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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건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왼쪽)이 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협력사 사회적 책임 활동 지원을 위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에 참석해 외부 전문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상건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왼쪽)이 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협력사 사회적 책임 활동 지원을 위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에 참석해 외부 전문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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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전자 가 외부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남상건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등 경영진과 학계ㆍ정부ㆍ협력사ㆍ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지원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반기별 1회 자문회의를 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자문단이 제안한 내용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경영활동에도 반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LG전자는 협력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인 활동과 올해 계획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폭넓게 이행하는 데 협력사의 동참이 필수적이라는 LG전자의 경영 철학과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원해 동반성장 문화 가속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적 책임은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노동ㆍ인권ㆍ환경 등 각 분야에서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기업이 이행해야 할 책임을 말한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협력사의 사회적 책임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온ㆍ오프라인 교육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의 국제 기준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LG전자 사내 전문가들이 실사를 통해 현장 점검 및 방향성 제시 등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산업시민연대(EICC)의 행동규범에 의거해 지난해 주요 협력사 200여곳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체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는 컨설팅 대상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ㆍ동남아ㆍ유럽 등 해외 협력사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남 부사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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