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고창 LB ‘빙탄복’ 미국 수출"
전북 고창복분자주가 대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배상면주가 고창LB(대표 안재식)는 복분자주 ‘빙탄복’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아산면 소재 공장에서 선적작업을 진행했다.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라는 의미의 빙탄복은 국내 최초 탄산 과실주로서 자연발효로 빚은 복분자술을 저온 장기 숙성하고 탄산을 가미하여 만든 것으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알콜 함량이 낮고 빨대로도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재식 대표는 “지난 2월 18대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공식 건배주로 고창 복분자주가 선정되는 등 경사가 많았는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복분자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욱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고창 복분자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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