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GM은 4월 한달 간 내수 1만260대, 수출 4만8639대 등 총 5만8899대(CKD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규모다. 전월 대비로는 26.8% 줄었다.
같은 기간 수출실적은 총 4만8639대를 기록, 전년 동월 4만8619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만 6만대선을 기록했던 전월 대비로는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4월 한달 동안 총 9만7544대의 CKD 수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8% 늘어나고, 전월 대비로는 26.8% 줄어든 수준이다.
한국GM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6만2886대(내수 4만3232대, 수출 21만9654대, CKD제외)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6만3556대 대비 0.3% 감소했다. 내수가 3.8% 감소한 반면 수출이 0.5% 늘며 내수시장의 부진을 만회했다. 같은 기간 CKD 수출은 42만2028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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