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5일 만에 29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29일 하루 전국 1246개 스크린에서 28만 229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0만 7607명이다.
'아이언맨3'는 히어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갈등하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대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액션 히어로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399개 스크린에서 2만 6187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전설의 주먹'이 차지했다. 이어 '오블리비언'이 전국 315개 스크린에서 1만 288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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