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뜻하지 않게 방송사고를 냈다.
박재범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4'에서 포미닛 멤버 허가윤과 함께 '순결한 재범씨' 코너를 통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결국 허가윤은 계속되는 박재범의 발음 실수에 핑계를 대고 자리를 뛰쳐나갔다.
홀로 남은 박재범은 영문을 모른 채 서 있고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정명옥이 박재범에게 물을 끼얹었다.
박재범은 "왜 안 끝나? 밴드 어디 있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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