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윤활기유, 석유화학 부문의 지속적 증설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2014년 파라자일렌(PX) 완공 시점에서 PX·납사 스프레드 하락 가능성은 위기 요소로 언급했다.
S-OIL의 위기 요소로는 성장 모멘텀 부재가 꼽혔다.
GS칼텍스는 올 4월 신규 고도화설비 가동 예정으로 연간 영업이익을 2000억~3000억원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정유 3사 중 상대적으로 높은 차입금은 위기 요소로 언급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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