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GS샵 글로벌사업본부장 조성구 전무를 포함한 13명의 임직원을 비롯 중국에서 5명, 태국 3명, 인도네시아 3명, 인도 4명, 베트남 5명 등 총 33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현재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상품박람회 캔톤 페어(Canton Fair)에 참관해 최신 상품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고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국 합작법인 트루GS(TrueGS)에서 리빙팀장을 맡고 있는 마쑤롯(Mathurot)씨는 “글로벌 프로덕트 미팅을 통해 다른 나라 상품기획자들과 교류하고 박람회를 함께 참관하면서 상품에 대한 시야를 크게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중국법인에서는 주말 황금시간대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인도에서는 한국의 이미용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마케팅 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조성구 GS샵 글로벌 사업본부장 전무는 “지금까지 한국의 홈쇼핑 노하우를 해외 홈쇼핑 합작사로 전파하는데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나라 별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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