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판매가격 6주 연속 하락세와 대조
21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정유사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95원 상승한 ℓ당 935.99원을 기록했다. 이는 3월 넷째 주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정유사 중 보통휘발유 공급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현대오일뱅크로 ℓ당 952.12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순으로 각각 ℓ당 940.66원, 930.24원, 920.70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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