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는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정형화된 데이터 뿐만 아니라 SNS, 동영상, 위치 데이터 등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뜻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빅데이터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와 함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와 위치정보, 결제정보 등 민간의 데이터를 융합한 지능형 서비스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통해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공공?민간 간 데이터 개방과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데이터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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