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7언더파의 폭풍 샷을 날린 김민준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클래식코스(파72ㆍ691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2타 차 우승(10언더파 134타)을 완성했다.
12~15번홀의 4연속버디가 동력이 됐다. 2011년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던 경험도 있는 선수다. 김민준은 "아이언 샷이 좋았다"고 했다. 김태훈(28)이 2위(8언더파 136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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