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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4Q로 수입차 수준 끌어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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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아우디 4 퀄리티(4Q)'를 통해 수입차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아우디 4Q를 통해 한국에서 더욱 성숙한 자동차 문화와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4Q는 ▲제품 및 기술 ▲판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지역사회참여 등 4가지 부문에 대한 프리비엄 서비스다.

아우디 코리아는 먼저 차량 라인업을 강화해 아우디 차량과 기술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오프 및 서킷 주행 행사, 상시 사륜 시스템 콰트로 체험 등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랜드 오브 콰트로’ 행사를 공식 출범한다.

둘째로 판매 부문에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일즈어드바이저(딜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본사의 테스트 및 프로세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세일즈 어드바이저 수도 지난해 520명에서 600명으로 늘린다.
셋째로 애프터서비스(AS) 처리 가능 건수를 50%향상시키고 부품의 전국 당일배송이 가능하도록 애프터 서비스 퀄리티를 대폭 강화한다. 서비스센터도 3개소를 확충해, 180명이었던 테크니션 인원을 290명으로 대폭 늘리고 173개였던 워크베이도 260개로 증설한다. 부품 공급 센터의 경우, 기존 규모보다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서비스 공급률을 96%로 올리고, 전국 당일 배송 및 서울 경기 지역 당일 2회 배송이 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센터 요원의 기술 및 접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센터도 2.5배 늘린다.

마지막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사회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4Q는 아우디 코리아 고객들이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경험하고, 최고의 프리미엄브랜드인 아우디의 가치를 소유하는 기쁨(Customer Delight)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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