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OB베어스 전설적인 투수로 15년동안 통산 76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불사조 박철순 선수가
은평구 어린이 야구교실 감독을 맡게 됐다.
코치에는 전 MBC청룡 신언호 선수와 OB베어스 홍길남 선수가 선임돼 앞으로 은평구가 야구 꿈나무 육성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평구 야구교실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 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