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로 1억원 받아
또 외국인 도시민박업 시설에서 숙박을 하면서 전통음식 등 한국 가정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과 가이드 교육, 관광투어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착한여행상품 개발 등...
서울 전역에 숨겨져 있는 스토리를 시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관광지로 명소화 해 관광자원 전 지역 확대와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원 프로그램에서 은평구 노원구 성북구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은평구는 가장 많은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구는 마을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민관협력 TF인 마을관광추진단 발대식을 가지고 관광자원 실태조사와 스토리텔링 발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으며 향후 마을관광 설명회 개최, 관광자원조사 및 상품 개발, 시범사업 실시, 성과분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마을관광추진단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 마을 스토리텔링 발굴, 재래시장·지역축제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도시민박과 연계한 착한여행상품 개발 등 개별 사업들을 구체화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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