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덕충동 삼황묘에서 유림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16일 오전 삼황묘 춘기석전제를 지냈다.
삼황묘 춘기석전제는 조선조 3왕(태조, 고종, 순종)을 모신 사당인 삼황묘에서 봄에 지내는 제사로 여수지역유림들이 일제강점기 때에 일본군에 의해 수모와 치욕을 당하며 국부인 고종에 이어 순종까지 죽게 되자 이를 추모하기 위한 제사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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