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U+, 기업형 유무선결합서비스 'U+ Biz FMC'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U+, 기업형 유무선결합서비스 'U+ Biz FMC'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기반 기업형 유·무선결합서비스 ‘U+ Biz FMC’를 출시했다.

유무선결합서비스 FMC(Fixed-Mobile Convergence)는 기업의 유선전화와 무선전화를 무선 인터넷을 통해 연결해 기업 임직원간 별도 음성과금이 되지 않고, 무선전화를 외부 발신할 때도 유선전화의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FMC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단말기 및 특정 지역에만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끊김현상이 많고 통화품질이 좋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사내전화를 LTE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자의 위치및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기업임직원간 유·무선 내선 무료통화와 모바일 UC(통합커뮤니케이션)를 제공한다.

기업 임직원의 LTE 스마트폰에 LG유플러스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LTE 데이터망을 이용해 임직원간의 유·무선 통화를 끊김없이 사용 가능하다. 음성통화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아 기업의 유선 통신요금이 약 20%이상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쓰는 LTE스마트폰을 통신사에 관계없이 그대로 FMC폰으로 사용 가능해 단말기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사내전화의 내선번호가 임직원의 LTE 스마트폰마다 부여돼 내선 4자리 번호로 쉽게 통화할 수 있고 번호를 저장하지 않더라도 내부 조직도를 기반으로 착신 시 발신자의 사진과 팀명, 이름이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현준용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지난해가 LTE를 구축하고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구축된 LTE를 기반으로 유무선 결합을 통해 기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