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야탑역 부근 도로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소방대원들이 함께 긴급 출동했다. 소방대원과 119구조대, 경찰 등은 시민을 대피시키고 마취총을 쏘며 포획을 시도했다. 하지만 멧돼지는 마취총을 맞고도 주변 백화점과 은행 주차장 등으로 달아났다.
소방서는 앞으로 멧돼지가 다시 나타날 것을 대비해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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