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6% 하락한 2206.78로 거래를 마쳤다.
테본증권의 장하이동 애널리스트는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지표들을 보면 중국 경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부동산 규제 강화 등의 악재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투자자들은 현재의 투자 상황 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변동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