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호서대 설립업무협약…‘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기점으로 온천산업도시화 탄력…개발방식 싱크탱크 역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아산에 온천연구소가 생긴다.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9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연구소 설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보양온천의 산업화 연계 ▲온천효능 응용과학 협력 연구개발 ▲전문지식 공유 ▲온천문화 페스티벌 기획 등 온천산업화에 따른 관광상품 및 식품개발을 한다.
아산시는 또 호서대와 손잡고 문화·관광·의료·뷰티 등 새로운 온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를 통한 온천산업화 강화에 필요한 협력방안도 찾는다.
아산시는 그동안 온천산업에 힐링문화를 접목, 입욕중심에서 휴양·보양·뷰티문화중심으로 온천의료관광산업, 온천수 대표상품개발 등 부분적으로 온천관련 산업을 키워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전국 처음 온천의료관광과 온천수 대표상품을 내놓은 데 이어 온천연구소가 본격 운영되면 온천수를 활용한 먹을거리 개발과 올 10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기점으로 온천산업도시화에 탄력을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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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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