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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화물공제조합 차량 후부반사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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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미래나노텍 이 신규 개발한 차량 후부반사지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공제조합(KTA, 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입찰 공고한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제작업체 선정 건’의 범용사이즈 후부반사지에 대한 적용 제품으로 최종 낙찰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화물공제조합에 소속된 차량에는 미래나노텍의 후부반사지가 부착될 예정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도로교통안전용 재귀반사제품인 초고휘도 재귀반사시트(RS-5000 Series/KS A 3507 유형 Ⅷ) 및 고휘도 재귀반사시트(RS-3000 Series/KS A 3507 유형 IV)을 개발 양산 한데 이어, 올 초 회사의 독자적 기술과 고유의 마스터 및 UV수지를 활용하여 순수 국내 기술 만으로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미래나노텍이 개발한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제품은 국내 및 미국, 유럽, 중국, 브라질 등 각국의 규격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각각 RV-5000 Series(Unmetalized Micro Prismatic), RV-5100 Series(Metalized Micro Prismatic), RV-5900 Series(Micro Prismatic) 총 3가지다.

이중에서 이번 화물공제조합의 후부반사지로 낙찰된 RV-5900 Series는 마이크로 프리즘형 구조로 제작되어 우수한 반사성능과 시인성,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차량의 후부에 부착되어 야간 운행 시 운전자가 차량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래나노텍은 올 4월 영국 버밍험에서 열리는 Traffex 2013 전시회에 참가, 차량안전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 신규 개발한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 제품을 정식 소개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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