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7번 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오설록 티토크(OSULLOC TEA TALK)’를 오는 25일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오설록 티토크’는 문화계 인사를 초대해 함께 개개인의 삶, 차(tea)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맛과 멋이 있는 블렌딩티(blending tea)를 경험하는 색다른 문화 행사로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7번 방의 기적’, ‘각설탕’, ‘챔프’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환경 감독은 이 날 ‘7번 방의 선물, 차와 인생’이라는 주제로 그의 영화 인생, 작품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서 차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설록 티 소믈리에로부터 추천 받은 블렌딩티(Blending Tea)를 관객과 함께 시음하는 등의 시간을 통해 더욱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티타임을 함께 즐긴 관객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이 감독과 함께하는 오설록 티토크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 후 응모권을 받아 참여 할 수 있으며 오설록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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