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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작가' 김병완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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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김병완 작가와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을 초청해 4월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10일 김병완 작가가 ‘신나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김병완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삼성전자에서 잘 나가는 스타연구원으로 11년간 근무하다 돌연 사표를 내고 3년 동안 1만권 가까운 독서를 한 후 책을 쓰기 시작, 2012년에만 18종 책을 냈고 현재까지 20여권을 출간했다.

자기계발 경제 경영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써낸다는 그는 ‘신들린 작가’로 불린다.
동대문구 예그리나 포스터

동대문구 예그리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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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2012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자기계발서 중 가장 많이 빌려본 책 6위에 올랐고, '박근혜의 인생'은 최근 중국에서 번역돼 발간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치열한 독서와 사색을 통해 터득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지침과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전망이다.

24일 강연의 주인공은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 멘트로 유명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다. IMF 시절 사업실패로 자살 직전까지 갔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뚝심 대장’이라는 별명답게 불굴의 의지와 자신감으로 좌절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연 1000억원대 매출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회사의 경영자로 우뚝 서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풀어내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민선 5기 역점 시책 사업의 하나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동대문구는 2011년 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 강지원 변호사, 고은 시인, 조국 교수 등 명사들이 다녀갔다.

2011년에 14회, 2012년에 13회에 이어 올해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14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5월에는 한비야 국제구호활동가와 시대의 멘토 법륜스님 강연이 이어진다.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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