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강우석 편이 방송 사고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밤 방송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영화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힐링캠프'는 방송사고로 감동을 반감시켰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의 방송 사고에 "지상파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실수다", "우리 집 TV가 고장 난 줄 알았다", "이런 식으로 방송을 대충 하다니"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 방송분보다 2.2%포인트 하락한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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