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8일 강우석 감독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 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MC 이경규와 한혜진, 김제동은 그에게 서른 번째 영화를 위한 감독 슬레이트를 선물했다.
이는 다음 주 예고편이 나와야 할 시점에 '힐링캠프' 제작진의 실수로 구간 반복 방송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날 '힐링캠프'를 접한 시청자들은 SNS와 게시판 등을 통해 방송사고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강우석 감독은 오는 10일 영화 '전설의 주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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