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은 지난 8일 오후 예매율 수직상승의 모습을 보이며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 작품은 한 예매 사이트에서 지난 일주일간 진행한 '금주 개봉작 중 흥행 예감 순위 1위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유준상 황정민 윤제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화제를 모은 '전설의 주먹'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부성애, 가족애 등을 그린 휴먼 액션 영화다. 개봉은 오는 10일.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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