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민정과 신하균이 강렬한 첫 대면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첫 회에서는 대한국당의 날치기 폭거를 막기 위한 노민영(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김수영은 국회 회의실 안에 들어갔다가 문이 잠기는 바람에 안에 갇히게 됐다. 그의 모습을 본 야당 쪽 의원은 날치기 법안 통과를 위한 것으로 오인했고, 야당의원들이 곧이어 몰려들었다.
하지만 안과 밖, 모두 문이 열리지 않았고, 민영은 보다 못해 소화기를 들고 왔다. 때마침 문이 열렸고, 민정은 본의 아니게 수영의 머리를 소화기로 후려쳤다. 결국 수영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 갔고, 민영은 자신을 자책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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