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4일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2013년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는 전년(74개팀)보다 50% 늘어난 113개 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참여 직원수도 지난해 1100여명에서 올핸 147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이들에게 교통비 활동비 교재비 등 팀 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와 견줘 올해 39개 팀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금 규모도 지난해 7400만원에서 올핸 1억1300만원으로 늘어났다.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은 LG전자 임직원이 미술, IT 등 재능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봉사단이다. 2010년 발족해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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